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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시계 탱크솔로 가죽 스틸 로즈골드 스몰 & 남자 오토매틱 엑스라지 메탈 구매 후기와 가격, 클래식은 영원하다!



까르띠에 시계의 스테디 셀러! 탱크솔로

까르띠에 시계 모델은 다양하다. 그 중에서는 단종된 모델도 있고, 단종되었다 다시 나오고 있는 모델(팬더)도 있다.

까르띠에의 탱크는 1917년 루이 까르띠에가 탱크 워치를 제작하였다. 

탱크 모델에는 크게  탱크솔로, 탱크 프랑세즈, 탱크 앙글레즈, 탱크 상트레, 탱크 루이, 탱크 아메리칸이 있다.


주저리주저리...TMI 

생략해도 되는 부분입니다. 

대부분 여자들이 백, 주얼리, 옷 등을 좋아한다면 난 그 대부분에 해당되지 않는다.

물론 명품백도 좋고 주얼리도 좋겠지만 난 늘 항상 시계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솔직히 요즘 누가 시계로 시간을 보나?! 나 또한 시계를 차고 있어도 핸드폰으로 시간을 보는 횟수가 더 많지 않을까싶다!

그럼에도 시계는 나다!

집 밖을 나가는 순간 주얼리는 안해도, 눈꼽은 안떼어도 시계는 항상 하고 나가는 습관이 언제부터인가 내 몸에 습관처럼 베어들었다.

그렇다고 시계가 많은 것도 아니고, 엄청 비싼 블링블링한 시계를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난 내가 좋아하고 내가 즐길 수 있는 정도의 시계를 선호한다.

역사가 있고 명품이지만 절대 내 분수에서 넘치지 않는 그런 시계를 좋아한다. 

즐기는 것이지 내가 시계를 보호해야 하는 시계라면 내 성격과는 맞지 않기도 하다.


어렸을 때는 독특한 시계를 좋아했다.

명품이여도 누구나 하는 시계보다는 많은 이들이 안하는 디자인을 선호했다. 예를들면 쇼파드의 해피 다이아몬드 같은 이중 글라스 사이에 다이아들이 움직이는 것이 그렇게 예뻐보였다. 물론 지금도 예쁘지만 이제는 편하면서도 심플, 스타일리쉬한 느낌의 시계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갖고 있는 시계가 모두 원형이다보니 새로 구입할 시계는 사각형의 시계(발롱블루도 예뻤지만 원형이여서 탈락)에 기왕이면 로마숫자가 있는 시계를 원했다.

짝꿍과 커플로 할 예정이였고 캐주얼, 정장 어디에도 어울리고 질리지 않은 시계를 찾고 있었는데 그렇게 찾다보니 보면 볼수록 빠지는 시계가 바로 까르띠에의 탱크솔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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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탱크솔로 스틸은 일단 가격면에서 까르띠에 시계 중 제일 저가 라인이다.

예전에는 트리티니 시계도 있었지만 지금은 단종되어서 이젠 탱크솔로가 가격대가 제일 저가이다. 


하지만 탱크솔로는 루이 까르띠에가 직접 디자인하고 착용했던 탱크루이 까르띠에의 기준이 된 모델로 모던, 간결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까르띠에 시계의 클래식으로 자리잡았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구매하고 사랑하는 시계이다.


탱크솔로 모델은 악어가죽줄에 은장(스틸). 로즈골드, 옐로우골드와 전체 스틸 시계, 사이즈는 여성용 스몰, 라지(남녀겸용), 남성용 엑스라지로 되어있다.

까르띠에 탱크솔로 스몰와 라지는 구동방식이 쿼츠(배터리)이고, 엑스라지만 오토메틱 시계이다. (흔히 밥주는 시계이다. 한번 밥주면 48시간 작동한다고 한다.)

하지만 악어스트랩은 20017년 바뀌어 현재는 송아지가죽 스트랩으로 판매되고 있다.

좋아진 점이 있다면 쉽게 집에서 가죽줄을 교체할 수 있게 제작되었고 스트랩 색깔을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메탈로도 구매가능하다.

반대로 탱크솔로 메탈 시계를 구매해 나중에 송아지가죽 스트랩과 디버클만 구매해서 취향에 따라 매장에 가지 않아도 간단하게 집에서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에겐 탱크솔로란 악어스트랩이 진리!

그래서 라스베가스 아리아 카지노에 위치한 까르띠에 매장에 방문했을 때 탱크솔로 스틸 스몰과 악어스트랩을 따로 구매하려고 했다.

절대 송아지가죽 스트랩인 탱크솔로는 차지 않을 테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의 세일즈는 그렇게 안된다고했다...

송아지가죽 스트랩과 악어가죽스트랩의 교체방식이 다르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나중에 시계를 구매하고 알게된것 이지만...우리의 세일즈는 몰랐던것 같다. 단지 악어가죽 스트랩은 주문하고 2~4개월 정도 기다려야 한다. 




실제로 까르띠에 탱크솔로 로즈골드, 옐로우골드에 있는 스트랩 방식과는 다르다. (골드 제품은 스트랩을 매장에서만 바꿀 수 있다.)

버클 또한 다르다. 탱크솔로 은장 제품은 디버클이다.

난 또 이게 너무 매력적이여서 꼭 갖고 싶었지만 그 당시에는 세일즈 말을 믿고 어쩔 수 없이 탱크솔로 로즈골드를 구매했다.

디버클은 가죽 손상이 덜해서 가죽 수명이 오래갈 수 있어서도 좋다.


여기서 우리의 세일즈가 또 착각 한것이...

원래 로즈골드는 브라운 악어가죽줄, 옐로우골드는 블랙 악어가죽줄이다. 근데 내가 그럼 로즈골드 탱크솔로에 블랙 악어가죽줄로 바꿔서 구매해도 되냐고 물었더니...된다고 했다!!! 

이 부분은 상당히 럭키했던 부분이다. 그 덕에 계산하고 나서 브라운 악어가죽줄을 하나 서비스로 받을 수 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다른 매장에서는 원래 교체해서 판매하지 않고 있었다. 


여기서 어쩔 수 없이 생각 밖에 지출이 컸었다.

원래는 나는 탱크솔로 은장(스틸)가죽 스몰($2,410 + tax)을 구매할려고 했고 짝꿍은 탱크솔로 은장 가죽 라지($2,550 + tax)모델을 구매하려고 했다. 

여기에 악어가죽스트랩을 별도로 구매해서 우리의 예산은 6,000불 정도였다. (미국은 주마다 텍스가 다른데, 라스베이거스는 8.25%로 옆동네?인 캘리포니아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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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첫 째!

세일즈의 착각으로 인해 악어가죽 스트랩으로 바꿀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나는 탱크솔로 로즈골드 스몰을 택했다.

그래도 나중에 브라운 악어가죽줄을 서비스로 받았다. 악어스트랩은 따로 구매할려면 대략 $280 정도이다.

탱크솔로 로즈골드 스몰(디멘션은 31mm x 24.4mm 두께 5.55mm)은 $4,600 + tax로 5,000불이였다.

(현재 환율로 계산해보니 600만원이였는데 한국에서는 570만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미국에서의 구매가 더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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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째!

짝꿍은 라지 모델을 하려고 했는데 짝꿍에게는 작았다. (탱크솔로 L 디멘션 : 34.8mm x 27.4,  두께 5.55mm)

그래서 엑스라지 모델을 보게되었고 나와 마찬가지고 송아지가죽줄이 싫어 탱크솔로 메탈을 구매하게 되었다.


탱크솔로 XL 디멘션 : 31mm x 40.85mm, 두께 7.80mm


원래 시계는 쿼츠(배터리)보다 오토매틱 시계가 비싼것을....

탱크솔로 엑스라지 메탈은 $3,700 + tax로 4,000불이였다.

나중에 악어스트랩(송아지가죽도 가능)과 디버클을 구매해서 착용할 수도 있다. (송아지가죽줄은 구매가 거의 바로 가능하지만, 악어가죽줄은 웨이팅 2~4개월 정도 있다.)

메탈이 시원한 느낌을 즐길 수 있어서 여름에 좋다면, 날 추워지는 겨울에 탱크솔로 악어가죽줄로 바꿔서 탱크솔로만의 클래식하고 깔끔한 느낌을 즐길 상상을 하니,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서 차면 찰수록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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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총 6,000불을 예산하고 까르띠에를 갔지만 9,000불을 지출하고 돌아왔다.

그렇지만 너무 행복하게 돌아왔다는 =))


탱크솔로 은장이 시크하다면 로즈골드는 좀 더 여성스러운 느낌이다. 

원래 시크를 원했지만 차면 찰수록 로즈골드의 여성스러움이 좋고 무엇보다도 화이트골드, 로즈골드, 옐로우 골드! 어느 컬러의 악세사리도 잘 어울린다. 


탱크솔로는 생활방수 정도만 가능한 시계다. 아마 까르띠에의 시계가 대대분 그렇지 않을까 싶다.

손씻고 이 정도는 되겠지만 아예 잠수하고 수영하고 그러면 안된다. 

당연한 말을 왜 하냐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명품인데 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까르띠에 시계 차고 수영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기 때문에 생활방수만 가능하다는 점 잊지마세요.

더불어 2년 워런티고 쿼츠 방식은 시계 뒷면을 보면 년도와 달이 표시되어 있는데 그때가 배터리 교체하는 시기이다.


현재 환율이 거의 1,200원에 육박해서 9,000불이 한화로 11,000,000원 이였다.

탱크솔로가 단종된다는 말이 있는데 단종은 아니지만 점점 구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환율로 계산해보면 미국보다도 한국에서 구매하는게 현재는 더 저렴하다. 

구하기가 어렵지만 않다면 탱크솔로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지만 현재 한국에는 엑스라지 모델도 없고 탱크솔로 메탈 가죽 스몰도 없다. 은장모델은 라지만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스몰은 로즈골드, 옐로우골드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안다. 

환율과 국내에서 구매하기 힘들다는 점을 참고했을 때 그래도 달러 환율보다는 다른 나라쪽을 알아보거나 조금 더 비싸더라도 감수하고 살 수 밖에 없다. 


처음으로 커플시계를 해서 너무 좋다. 

그리고 까르띠에 탱크솔로 질리지 않아서 좋다.

클래식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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