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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오해와 진실, 코로나19 예방법
코로나 19 오해와 진실
우리가 매일 손에서 놓지 않는 핸드폰
휴대전화로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
아무리 손을 깨끗하게 씻고,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해도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휴대전화, 유리, 키보드 표면 등을 만진다면 이 모든 예방이 의미 없어진다.
휴대전화, 유리, 키보드 표면 등 딱딱한 성질의 물질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오래 생존한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좋아하는 환경이라면 4~5일도 생존 가능하다고 한다.
휴대전화, 키보드, 테이블 등은 자주 소독하고 닦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하듯이 물을 묻혀서 닦으면 되나요?
소독용 에탄올 세척이 효과적이다.
소독용 에탄올을 천에 묻혀서 표면을 닦아준다.
단 항균 물티슈, 알코올 용액 등을 직접 분사 시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코로나 19 항생제를 복용하면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다?
답변은 아닙니다.
항생제는 바이러스에 작용하지 못하고 세균에만 작용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항생제를 예방 또는 치료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한감염학회는 코로나 19의 치료를 위해 항생제의 일상적인 사용은 권고하지 않는다. 그러나 세균성 감염이 동반되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다고 권고한다.
코로나 19 가글하면 예방 효과가 있다?
구강 청결이 전체 면역을 높이는데 중요하지만, 코로나에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
코로나 19 수영장, 사우나에서 감염이 활발하다?
아닙니다.
코로나 19는 물, 음식 등으로 전염되지 않는다.
또한 코로나 19는 염소 성분에 약하기 때문에 수영장 소독이 잘 된 곳은 큰 문제가 없다.
사우나도 습도, 온도가 높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수영장, 사우나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어렵더라도 탈의실에서 공용 물품이 많기 때문에 수영장, 사우나 방문 자제는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