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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조기매운탕 레시피 - 수미네반찬 43회 김수미 얼큰조기매운탕 3월 27일 방송



수미네반찬 첫번째 반찬은 3월부터 산란기인 지금이 제철 조기로 만든 얼큰 조기매운탕!!!


알이 꽉 찬 봄철 기력회복 보양식 '조기매운탕'






수미네반찬 조기매운탕 레시피 - 수미네반찬 43회 김수미 얼큰조기매운탕 3월 27일 방송8




수미네반찬 오늘의 주전부리 - 딸기


상큼~ 봄내음이 물씬! 기분이 좋아지는 빨간맛

딸기의 변신. 딸기 초콜릿 퐁뒤



수미네반찬 조기매운탕 레시피 - 수미네반찬 43회 김수미 얼큰조기매운탕 3월 27일 방송




과거에는 일본 품종의 딸기였으나 다양한 품종개발로 현재는 경쟁력 갖춘 국산 딸기

오히려 역수출하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인가!!

해외에서도 한국 딸기가 최고라고 인정!!




수미네반찬 조기매운탕 레시피 - 수미네반찬 43회 김수미 얼큰조기매운탕 3월 27일 방송2




요즘 핫한 길거리 간식으로 딸기로 만든 탕후루를 많이 볼 수 있는데 탕후루는 중국 북경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간식으로 산사나무 열매 등 여러가지 과일에 달콤한 시럽을 바른 뒤 굳혀 만든 것을 말한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핫한데 중국의 인싸템!! 

바삭한 식감과 함께 상큼한 과즙이 느껴지는 탕후루




수미쌤 가라사대! 음식은 간만 맞으면 다 맛있어~

아무리 재료가 좋아도 싱거우면 맛이 없고 짜면 안되고

간보는 방법을 수미선생님이 가르쳐줍니다



온국민이 사랑하는 생선

3월부터 산란기인 지금이 제철 조기!!

조기는 지방이 적고 단밸질 함량이 높아 원기회복에 좋은 재료




조기와 굴비의 다른점은?

생물인 상태는 조기입니다.

조기를 천일염으로 간을 하고 해풍에 반건조로 말린 것이 굴비입니다. 



수미네반찬 조기매운탕 레시피 - 수미네반찬 43회 김수미 얼큰조기매운탕 3월 27일 방송



좋은 조기를 고르는 법은?

배부분이 선명하게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다.


허해진 사람의 기운을 복돋워 주는 효험이 있어 '조기'라는 속명에서 유래되었다.

조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 비타민 B1,B2 등이 많아 소화가 잘되며, 원기회복에 좋다. 





수미네반찬 조기매운탕 레시피 - 수미네반찬 43회 김수미 얼큰조기매운탕 3월 27일 방송3






얼큰 조기매운탕 레시피


재료 : 조기, 무, 양파,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다시팩, 쌀뜨물, 표고버섯, 다진마늘, 다진생강, 당근, 고춧가루, 매실액, 소금, 국간장, 미나리, 쑥갓



1. 육수 만들기 [4인 기준] : 냄비에 두번째 쌀뜨물 1리터 + 생수 450ml를 넣고, 끓으면 다시팩을 넣고 뚜껑 덮고 끓인다. 


수미쌤의 조기매운탕 비린내 잡는 비법 : 쌀뜨물

쌀 씻은 첫 번째 물은 불순물이 섞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버리고 2~3번째 쌀뜨물을 사용한다.



2. 무의 파란쪽 1/4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나박하게 썰어준다.


수미쌤 팁 : 연초록색을 띠는 무의 윗부분은 단맛이 강하고 단단해 국을 끓일 때 사용하면 좋다.



3. 양파 반개, 당근 약 1cm 굵기로 길쭉하게 조금만 썰어 넣는다.


메인재료인 조기의 담백함을 방해하지 않도록 채소는 조금씩 넣는다.



4. 대파 1대 어슷 썰고,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버섯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버섯은 있으면 넣고. 없으면 안넣어도 된다.



5. 끓으면 무를 넣는다. 



6. 고춧가루 2큰술, 매실액 1큰술, 소금 넉넉한 1작은술, 국간장 1큰술을 넣고 국자로 거품을 걷어낸다.


수미쌤 팁 : 국물 위 거품을 제거하면 텁텁한 맛이 줄어듭니다.



7.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 1/2작은술을 추가한다.  


수미쌤 팁 : 기본 양념으로 국물 간을 본 뒤, 다진 양념과 채소 등으로 전체적으로 음식의 조화를 맞춰주세요.

짜면 물을 계속 넣어야 하는데, 싱거우면 부족한 간을 채워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싱거운게 낫다. 



8. 무가 익으면(젓가락으로 꽂아 푹 들어가면) 조기 5마리, 채썬 표고버섯,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1/3큰술, 손질한 당근, 양파를 넣고 뚜껑을 닫고 중불로 한소끔 끓인다. (센 불로 끓이면 조기가 흐트러지기 쉽고 깊은 맛이 더 우러난다.)


수미쌤 tip :  알배기 조기는 비늘을 벗겨 꼬리와 지느러미만 잘라주고 알이 터질 수 있기 때문에 내장까지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내장은 원래 통째로 다 넣어 사용한다.



9. 다시팩을 빼고 조기가 거의 익으면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고 맛이 들도록 약불로 천천히 끓인다.


너무 오래 끓이면 부드러운 조기 살이 다 으깨질 수 있습니다.


10. 마지막으로 미나리, 쑥갓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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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상! 조기매운탕 & 표고버섯밥


두툼한 조기 한 마리를 그릇 한가득 담아, 소박하지만 든든한 마음으로 더해지는 따뜻함


옛 추억까지 떠오르게 하는 구수한 감칠맛의 조기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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